지난 12월 3일~7일간 구성원들의 Specialty를 뽐내는 ‘당신의 Specialty는 무엇입니까?’ 이벤트가진행됐습니다. 100여명이 넘는 지원자들의 Specialty에 대해 특기의 참신성, 회사 비전과의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가 진행됐었는데요.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24명의 수상자 중 각 사업장별로 한 분씩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남다른 Specialty를 가진 SKC의 자랑스러운 구성원들의 인터뷰를 만나볼까요? :namespace prefix = "o" />
1. 이번 “당신의 Specialty는 무엇입니까?” 이벤트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하셨습니다. 먼저 간단한 소감 부탁드려요
▶ 다른 구성원분들도 본인 고유의 Specialty를 갖고 SKC인으로서 각자 맡으신 업무에 열중하며 최고의 Performance를 내고 계실텐데, 부족한 저를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본인의 Specialty를 “고객만족”이라고 작성해주셨는데, 영업사원으로서 중시해야 할 가치인 ‘고객만족’에 대한 매니저님의 생각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세요.
▶ 모든 제품들이 상향 평준화된 시대에서 가격/품질 등이 구매에 미치는 영향은 점차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고객의 Needs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경쟁사의 Pain Points를 해결해줌으로써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것이야 말로 고객을 Lock-In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3. 아무래도 많은 고객들을 상대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유형의 고객들을 만나게 될 텐데요. 가장 힘들었던 혹은 특별했던 기억과 이를 통해 느낀 점을 구성원들과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 올해 6월 멕시코 과달라하라 출장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침 9시 미팅이었는데, 마침 그 시간이 월드컵 마지막 조별예선인 한국-독일 / 멕시코-스웨덴 경기 중으로 공장의 전 직원이 야외에 텐트를 치고 다 함께 축구 중계를 보고 있었습니다. 고객은 저와의 미팅 때문에 중간중간 경기점수만 확인했으나 멕시코가 결국 지고 한국이 독일을 이길리 없으니 당연히 예선탈락이라고 생각하고 미팅을 계속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이 독일을 이기고 어부지리로 멕시코가 예선 통과를 하는 순간 함께 미팅하던 구매 담당자 3명이 모두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함께 어깨동무를 하면서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축구결과 덕분인지 미팅 결과도 좋았고, 먼 타국에서 애국심이 샘 솟는 이색적인 경험이었습니다. 고객들과 공적으로만 대하기 보다는 공통분모를 찾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향후에도 고객과 좋은 공통분모를 찾았기에 업무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한결 용이할 것 같아 특별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4. 마지막으로 2018년을 마무리하는 소감과 2019년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 업무적으로는 2018년은 Jounce Bumper 난통공장이 완공되고 새로운 시장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었고, 2019년은 이 기반을 발판으로 중국 및 Global 시장으로 확대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가로 구성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1. 이번 “당신의 Specialty는 무엇입니까?” 이벤트에서 2위를 차지하셨습니다. 먼저 간단한 소감 부탁드려요
▶ 우선은 너무나 과분한 성적에 부끄러웠습니다. 저의 글이 구성원들에게 ‘공감’을 주었다는 사실에 기뻤으며, 저의 글을 시간 내어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2. 본인의 Specialty를 경청과 행동, 그리고 함께 이룰 꿈이라고 작성해주셨습니다. 이 중 ‘경청’에 대한 매니저님의 생각을 간략하게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 제가 생각하는 경청이란, 대화하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가장 기본적인 매너입니다. 그리고 그 매너는 저라는 사람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SKC의 구성원이라면 이미 모두 가지고 계신 소양이라 생각됩니다.
3. ‘함께 이룰 꿈’이라는 단어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매니저님이 SKC와 함께 이루고 싶은 꿈을 공유해주세요.
▶ 저와 관련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SKC와 함께한다면 더욱 큰 영향력으로 더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4. 마지막으로 2018년을 마무리하는 소감과 2019년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 늘 그래왔듯이 지난 날(2018)을 아쉬워 하기보다는, 그때 그때의 상황에 맞추어 치열하게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다가올 2019년을 더욱 잘 보낼 생각을 합니다.
저의 2019년은 그 동안 소홀했던 가족과 자기계발 및 건강을 잘 챙기어 회사업무에 더 나은 Performance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1. 이번 “당신의 Specialty는 무엇입니까?” 이벤트에서 3위를 차지하셨습니다. 먼저 간단한 소감 부탁 드려요
▶ 먼저, 이벤트 응모에 당첨이 되어 신기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본사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그로 인해 이와 같은 이벤트에 다시 응모할 목표가 생겨서 한편으론 신나네요.
2. C로 시작하는 4가지 단어로 본인의 Specialty를 멋지게 작성해주셨습니다. 호기심, 자신감, 용기 그리고 행동 중 본인이 가장 중시하는 단어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 행동입니다. 호기심, 자신감, 용기도 중요하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고,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이런 이벤트 응모에 행동하지 않았다면 이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없는 것처럼 말이죠.
3. 매니저님의 4가지 Specialty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특별한 순간이 있다면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해주세요.(회사생활이나 그 외 개인적인 사례 등)
▶ 진천공장 입사와 함께 아무것도 없는 무지한 이 곳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더 나아갈 방향에 대해 호기심을 가졌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용기 내어 행동 할 수 있었기에,지금의 이 곳에 모두가 함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4. 마지막으로 2018년을 마무리하는 소감과 2019년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 2018년에는 저희 가족에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였습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또 하나의 기억이 되는 한 해였습니다.좋은 기업,좋은 회사 SKC 에 계속 근무할 수 있었기에,겪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SKC에 2019년도 무결점 완성을 목표로, 최선이 최고가 되는 Specialty 한 SKC에 기여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이번 “당신의 Specialty는 무엇입니까?” 이벤트에서 3위를 차지하셨습니다. 먼저 간단한 소감 부탁드려요.
▶ 면접 때, 입사 후 건배사, 이번 이벤트까지 에스케이씨 5행시로 좋은 결과를 얻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제 위치에서 열심히 그리고 잘하는 SKC 구성원이 되겠습니다.
2. 본인의 Specialty를 “초심 Remind”이라고 작성해주셨습니다. 처음 SKC에 입사할 때 가졌던 본인의 초심, 그리고 첫 출근날의 느낌이 기억나시나요?
▶ 입사했을 때 가졌던 초심은 ‘화공엔지니어로의 성장’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전공을 살려서 일할 수 있다는 뿌듯함과 만족감이 컸습니다.
울산공장으로의 첫 출근 때는 현장이라는 차가운 이미지일까 걱정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따뜻한 환영을 받아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3.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할 수 있었던 본인만의 비결이 있으신가요?
▶ 선배님들의 도움이 정말 컸습니다. 신입사원이기에 잘 모를 수 있는 부분을 이해해 주시고, 열심히 해라, 잘할 수 있다 응원해주시면서 정보도 공유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선배님들의 도움은 저의 초심인 ‘화공엔지니어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 2018년을 마무리하는 소감과 2019년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 2018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2019년은 저에게 마지막 20대를 보내는 해 입니다. 2019년은 그 어느 때보다 멋지게 그리고 알차게 보내기 위해 더욱 부지런해지는 한 해로 만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 이번 “당신의 Specialty는 무엇입니까?” 이벤트에서 3위를 차지하셨습니다. 먼저 간단한 소감 부탁드려요.
▶ 기대 하지 않았던 높은 순위를 차지한 만큼, 저의 Specialty를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5초의 법칙’을 내재화하여 SKC의 미래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2. 멜 로빈스의 ‘5초의 법칙’에 관한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는데요. 간략하게 내용을 더 알려주실 수 있나요?
▶ 5초를 카운트다운 하는 것은 변화에 필요한 강력한 초기에너지를 만드는 준비과정 이라고 멜 로빈스는 이야기 합니다. 사람들은 어렵거나, 무섭거나, 불확실한 일을 하기 직전에 망설이기 마련입니다. 스스로 망설이는 모습이 포착될 때가 바로 밀어붙여야 하는 순간입니다. 따라서 바로 그 순간에 뇌가 내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행동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용기를 갖고 빠르게 실천으로 옮겨야 합니다.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행동하고 싶은 욕구는 줄어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5초의 법칙’을 통해 자신에게 다가온 모든 기회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3. 올해 7월에 입사하여 교육을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또 회사에 적응해나가면서 ‘5초의 법칙’이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혹시 사례가 있으시다면 구성원들과 공유해주세요
▶Fortune500 기업 고위 임원들의 97.7%가 성공하는 비결의 1순위로 커뮤니케이션을 꼽습니다. 그만큼 의견 개진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조직을 이끌어나가는 큰 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입사원의 경우 질문이 망설여지는 나머지 잘 알아듣지 못했어도 일단 Yes로 일하며, 지시사항을 Guess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5초의 법칙’을 통해 적극적으로 선배들에게 다가가 질문하고 개인의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며 피드백 받은 결과, 생산공정에 대한 개선제안 발표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4. 마지막으로 2018년을 마무리하는 소감과 2019년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무엇보다 2018년은 SKC에 입사할 수 있었던 운 좋은 한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하지만 1년동안 읽고 생각을 정리 해놓았던 책이 8권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기에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2019년은 독서 계획량을 25권으로 늘려, 여러 분야에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