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재 사장은 3월 7일
울산공장에서 진행된 ‘국가산업단지 특별안전점검’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안전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올해 2월부터 시작된 ‘2018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김기현 울산시장과 허석곤 울산소방본부장 등도 점검단으로 참석했습니다. 점검단은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전자기 펄스를 이용하여 지하구조 파악 및 지하시설물을
측량하는 장비), 드론, 3D스캐너, VR(가상현실) 등 특수장비를 안전점검에 동원했습니다.
이번 점검의 중점 점검 대상은 증류탑 등 생산시설, 지하배관, 이송배관 등이었습니다. 먼저 지하배관 점검에는 지하매설 탐지장비인 GPR을 활용해 배관 위치와 땅 꺼짐, 누설 등을 점검했고, 높이 40m 증류탑은 대형 드론의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보면서 외관상 부식, 파손 등 이상 여부를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