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본사에서는 SKC 사회적 가치 임원/팀장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하반기의 사회적 가치 추구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사회적 가치 기반의 BM(비즈니스 모델) 혁신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하반기 계획에는 사회적 가치 TF 조직의 운영 방안과 함께 사회적 가치 전담 조직 및 SV Challengers 모집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V Challengers는 확정된 총 8개의 사회적 가치 과제에 대한 자발적 수행 및 신규 과제 제안에 참여하는 구성원들로 구성되며, 9월 중 킥오프 미팅을 통해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계획 안내 후에는 사회적 가치 기반의 BM 혁신 사례로 ▲신소재 기술 기반 오픈 플랫폼 확대 추진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건물 에너지 절감 플랫폼 구축 및 확산 ▲One company 플랫폼 구축 등 총 4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이후 이어진 분과 토의에서는 SKC의 사회적 가치 추구 방향을 보다 포괄적인 개념으로 확장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사회적 가치 조직의 구성 및 운영의 구체적인 방향성에 대한 의견이 도출되었습니다.

마지막 CEO Wrap-up 시간에서 이완재 사장은 “사회적 가치 추구는 기존 사업과 별개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사회적 가치 추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또한 Volunteer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추진 조직을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기능 위주의 조직 운영은 한계가 있고, 조직을 조정하는 데 비효율이 발생한다. 따라서 자율적인 조직 운영이 필요한 것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리더들이 스스로 자원하고 구성원들이 자원하는 경우, 업무의 분담 등을 지원해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길 바란다. 과제와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더 좋은 의견이 있다면 제안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