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충주 인등산 SUPEX 센터에서 이완재 사장과 전사 임원, BOSH(Blue Ocean
Shift)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SKC BOSH Trial의 마지막 단계인 이번 워크숍에선
총 7개의 BOSH팀이 각 사업/제품의 강점과 약점, 블루오션 대안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이어 구성원과 외부 전문가가 해당 블루오션 대안의 매력도, 시장성을
살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전사 차원의
전략뿐 아니라 현장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구성원의 관점을 나누고, 비고객 관점 및 ERRC 그리드를 살피는 등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 방안과 함께 실제 사업전략 반영까지 고민하는 자리였습니다.
이완재 사장은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BOSH는 오늘 끝내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전략이고, 긴
여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덧붙여 이번 워크숍이 고객 중심으로
생각을 재정립하는 계기로 작용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발굴하고 신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데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습니다. 덧붙여 “6가지 경로를 스스로에게도 질문해보면 좋을 것”이라 말하며 BOSH의 핵심인 기존 가치-비용의 경계를 깨는 시도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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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6가지
경로는 ‘대체 산업에 걸쳐서 바라본다, 산업 내에서 여러
전략 집단들에 걸쳐서 바라본다, 구매자 체인에 걸쳐서 바라보고, 산업의
구매자 집단을 재정의한다, 보완적인 제품, 서비스를 바라본다, 산업의 기능적, 감성적 지향성을 다시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외부 트렌드를 형성하는 데 참여한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