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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세계 최초로 눈부심 유발 노란빛 차단 차량용 윈도우필름 출시

2018.02.06


SKC가 세계 최초로 눈부심의 주된 원인인 노란색 빛만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차량용 윈도우필름을 출시했습니다. 이 필름을 붙이면 낮이나 밤이나,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햇빛이 강한 시간 대에도 바깥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SKC는 지난 24, 40년 광학필름 제조 노하우와 첨단 광학 기술을 더해 밝으면서도 눈부심이 적은 윈도우필름네오스카이를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는 99% 이상, 열 차단(적외선 차단, 780~2500nm) 효과는 79.2% 수준으로 매우 우수합니다.

이 필름은 가시광선 중에서 에너지가 강해 눈부심을 유발하는 노란색 파장만 선택적으로 60% 이상 차단해 눈의 피로도를 현저하게 줄였는데요. 가시광선 중 일부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윈도우필름은 SKC네오스카이가 세계 최초입니다.



<네오스카이 적용 비교 사진. 박스 안쪽이 적용한 모습입니다.>

효과는 태양 고도가 낮은 오전이나 오후 해를 마주보고 달릴 때 더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햇빛의 강렬한 노란색을 줄여주기 때문에 운전자는 해를 마주한 상태에서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황사가 심할 때에도 먼지 때문에 생기는 빛의 산란 효과가 줄어 상대적으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데요. 밤에 맞은편 차선에서 헤드라이트를 켠 차가 달려와도 비교적 또렷하게 전방을 볼 수 있습니다.

덕택에 어두운 터널에서 밝은 바깥으로 나갈 때 눈앞이 새하얗게 변하는화이트아웃현상이 줄어들어 안전합니다. 또한 내부에서는 바깥이 잘 보이지만, 외부에선 차 안이 잘 보이지 않아 사생활 보호 기능 역시 빠지지 않습니다.

해외에선 SKC가 지난해 5월부터 북미, 유럽,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 시범적으로 수출하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SKC 1월 국내에 자동차용 네오스카이 필름을 출시하는 데 이어, 1분기에는 건물용 네오스카이 필름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스펙트럼 광도계로 살펴본, 네오스카이 적용 전(왼쪽)과 적용 후(오른쪽) 모습. 노란색 파장이 현저하게 줄어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선 SKC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장은 “2016 10글로벌 스페셜티 마케터뉴비전을 선포한 SKC는 필름 사업영역을 투명PI 필름, PVB 필름 등 미래 시장이 요구하는 고기능성 소재로 확대하고 있다면서네오스카이를 시작으로, 시력에 좋지 않은 블루라이트(Blue Light) 차단 필름, 빛의 파장을 조절해 해충 접근을 막는 안티 버그(Anti Bug) 필름 등 기술집약적 고기능성 스페셜티 윈도우필름을 출시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SKC의 네오스카이 윈도우필름은 SK스킨케어필름 전문점 및 취급점에서 시공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승용차 전면유리 기준 30만원 중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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