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장은 12월 27일 2017년 MVP 소그룹/엔지니어 연구과제 발표회를 열고, 우수 과제를 포상했습니다.
이번 발표회에선 1년간 참가자가 발표한 과제 48건 중에서 현업의 추천과 사전 심사를 거친 과제 9건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대상은 ‘냉동기 신뢰도 향상’ 과제를 발표한 PO생산팀 ‘돌개바람 소그룹’이 차지했습니다. 또한 ‘DWC 설계/신설을 통한 보틀넥 해소’ 과제를 발표한 생산기술팀 장대업 매니저, ‘스마트보일러 기술 적용’ 과제를 발표한 오동엽 매니저, ‘나고야 공장 POP 폐수 시스템 개선’ 과제를 발표한 MCNS 생산2팀 최현석 매니저가 엔지니어 베스트 프랙티스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하태욱 화학생산본부장은 “오늘 발표회는 현장의 어려움을 구성원 개개인의 창의적인 생각과 집단 토론으로 해결한 좋은 사례”라면서 “구성원의 역량이 회사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 본부장은 “내년에도 더욱 혁신적 과제를 발굴하고, 협업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