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본사 광화문 사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017 SKC So-通 Day-그래서, 소통하자(이하 소통데이)’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해외를 포함한 전 사업장의 구성원들이 참여한 동영상 ‘One Company SKC’를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해 지난 10월 진행된 소통이벤트 『‘C’를 찾아라』의 당첨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축하하는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시상식에 이어 이완재 사장과 각 사업부문장이 연사로 나서 지난 1년간 진행되어온 SKC 의 딥 체인지 관련 노력과 성과, 사업별 주요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번 소통데이에선 온라인 사내소통 채널 ‘와글와글’의 반짝반짝 게시판을 통해 구성원의 의견을 댓글로 받아 행사에 반영했는데요. 특히 의견을 남긴 구성원이 직접 행사에 참석해 CEO에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습니다.  

11월 29일 경기 수원시 풍미식품 앞마당에서 열린 ‘SK 행복나눔 김장봉사’에 SKC 구성원 45명이 다녀왔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에는 SKC와 SK네트웍스, SK매직 등 관계사 구성원 190명이 참석해 총 8,0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갔습니다. 봉사에 참가한 구성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따뜻한 사랑을 담았습니다. 이날 구성원이 담근 김치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의 복지관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봉사에 참여한 필름사업기획팀 우창희 매니저는 “우리가 직접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구성원들의 정성이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