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진 11월.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울산공장은 어김없이 뜨겁고 분주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11월 한 달 동안 울산공장에서는 구성원과 함께하는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캠페인인지 한 번 살펴볼까요?  

화학생산본부 SHE팀에서는 지난 11월 8일 구성원들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올바른 중량물 취급’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습니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동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안전사고인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인데요. 이는 추위로 몸을 움츠리고, 옷을 껴입으면서 중량물을 불안전하게 취급함으로써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정문을 오가는 구성원에게 안전 캠페인 홍보자료를 배부하면서 올바른 취급 방법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높였습니다.

화학생산본부는 지난 11월 14일 본관 홍보실에서 화학생산본부장, 협력사 대표, 현장소장 등 사내 안전관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생협력 안전나누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울산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박현철 교수로부터 ‘산업현장에서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할과 중요성’ 설명을 경청했으며, 질의응답과 격의없는 토론으로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