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SK 주요관계사(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와 함께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2019에 참여했습니다.

SK그룹이 CES참여하는 것이 올해가 처음인데요. SKC를 비롯한 4개 관계사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전시 부스가 밀집한 North hall에서  ‘Innovative Mobility by SK(SK의 혁신적인 모빌리티)’를 테마로 공동 부스를 설치했습니다.

SKC는 자동차 케이블 경량화에 유리한 ‘PCT 필름’, 자동차 유리 파손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유리 접합 ‘PVB 필름’ 등을 전시했습니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의 무게를 줄여주는 방열소재 ‘그라파이트 시트’, 전기차 내 전력반도체에 쓰이는 ‘탄화규소(SiC)’웨이퍼, 친환경 폴리우레탄 내장재 등도 공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CES를 찾은 이완재 사장은 전기차 관련 기업 부스를 돌아보며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HUD(헤드업디스플레이:전방표시장치)용 자동차 유리 접합필름, 자동차 케이블 경량화 필름, 자동차 배터리 경량화 방열소재 등 SKC의 고부가 소재를 알리는데 주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