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본사 11층 스마트 오피스가 완공되었습니다. 스마트 오피스는 기존의 공간 개념을 전환시켜줄 새로운 공간입니다.

SKC 스마트오피스의 방향성은 ‘공유, 교류와 연결, 협업과 소통’ 이라는 세 가지 입니다.

기존의 사무실은 각자가 자신의 공간, 즉 지정된 좌석을 차지한다는 개념이 컸습니다. 하지만 스마트오피스에서는 공용 사무용품으로 모니터를 제공하고, 좌석을 지정하여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사무 공간의 공유가 시작되는 것인데요. 또한 스마트 오피스는 기존 책상에 있던 차단벽을 없애고, 협업공간을 구성해 연결을 통한 구성원간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협업과 소통을 위한 공간을 따로 제공합니다. 카페 분위기의 개방적인 공간을 제공해 구성원의 소통을 통한 수평적이고 협업지향적인 업무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탈바꿈한 11층 스마트 오피스를 사진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임원실에 오픈 슬라이드도어가 적용되어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공간이 조성됩니다.

SKC의 스마트오피스는 11월 2일 본사 11층을 시작으로 10층, 12층과 13층, 6층과 거점오피스(수원, 판교) 순으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12월 2일부터는 10층의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각 층의 공사가 진행되기 전, 구성원들은 기존 사무실의 모든 문서와 물품들을 정리해야 합니다. 또한 공사 기간에는 본사 9층과 13층, 수원연구소 3층의 임시 사무실에서 근무해야 한다고 합니다.

더 나은 SKC를 위한 스마트 오피스 공사는 19년 1월 내에 완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