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프로보노단을 처음 구성하고, 첫 활동에 나섰습니다. 프로보노(Pro
Bono)란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성과 역량을 대가 없이 사회와 공익을 위해 사용하는 활동을 말하는데요. SKC의 프로보노단 ‘해피스트(HAPPIEST)’
1기 17명은 22일 충청남도 천안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현장 세대 12가구에
윈도우필름을 시공했습니다. SKC 프로보노단 구성원은 활동 전날, 보다
완벽한 시공을 위해 직접 필름을 붙여보는 시공교육도 함께 받았습니다. 시공 교육은 본사 6층에서 상반기 신입사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이브에너지 이상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사용한 필름은 SKC가 만든 건축용 윈도우필름 ‘SK홈케어필름’입니다. 이 필름은 열 차단율이 최대 75%에 달해, 여름철 냉방비 절감효과가 최대 21% 수준으로, 입주자의 전기요금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는 제품입니다. 또한 자외선을 100% 차단해 피부암을 유발하는 자외선A를 막는 것은 물론, 실내 가구나 커튼 등의 색 바램을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SKC는 지난해부터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지난해 한국해비타트와 ‘SKC-한국해비타트가
만드는 행복한 창(窓)’ 협약을 맺고 2017년 한국해비타트 집 짓기/집 고치기 사업에 필요한 ‘SK홈케어필름’을 전량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프로보노단 ‘HAPPIEST’를 구성한 것도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서입니다. SKC는 프로보노단의 역할을 강화해 사회적 기업 등 사회에 공헌하는 노력을 확대하고, 단순 봉사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에서 벗어나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