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오전, 본사 6층 소통허브에서 2018년의 두번째 컴데이가 ‘새롭게 보는 일.방.혁(일하는 방식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린 이번 컴데이에는 이완재 사장, 원기돈 부사장, 이용선 인더스트리 소재사업부문장, 피성현 경영지원부문장 등 경영진과 80여명에 가까운 구성원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컴데이의 시작은 <꽃보다 할배> 시리즈로 유명한 나영석 PD가 열었습니다. 나 PD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해소해나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이번 나 PD 강연은 2018년 그룹의 핵심 경영 아젠다이자 SKC 딥 체인지의 중심에 있는 ‘일하는 방식 혁신’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만든 자리였습니다.
나 PD는 “새로운 아이템을 선정해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마다 어떤 줄기를 타는지, 어떤 판단을 내리는 지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진다”며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이다. 실력있는 후배에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고 거기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의 역할” 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일하는 방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어떤 것이냐는 이완재 사장의 질문에 “결국은 사람이 100%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강연을 들은 구성원들은 “전혀 다른 업종에서도 일하는 방식을 바라 볼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